온수매트시장은 기존 시장에 양사가 적극적으로 뛰어들면서 난방기기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최근 양사는 한 층 진화된 2017년형 온수매트를 출시하고 같은 날(16일) TV홈쇼핑 판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마케팅 경쟁에 들어간다.
■경동나비엔, 온수매트의 품격 UP
경동나비엔(대표 최재범)은 16일 아침 8시50분 CJ 홈쇼핑 방송을 시작으로 프리미엄 온수매트 ‘나비엔 메이트(NAVIEN MATE)’ 모던라인 EQM530 모델에 대한 TV홈쇼핑 판매를 재개한다.
모던 라인 EQM530 모델은 2017년형 신제품으로 경동나비엔의 온도 제어 기술력이 그대로 적용된 것은 물론 업그레이드 된 스마트 기능들과 차별화된 디자인을 적용해 한층 더 진화된 하이엔드 제품이다. ‘나비엔 메이트’의 대표적인 특장점인 좌/우 1℃ 단위 분리 난방 기능이 탑재돼 있어 저온 화상 예방을 위한 고온 모드 알림 기능, 아이의 안전을 고려한 차일드락 기능 및 세균 번식의 걱정을 줄이는 살균 모드와 함께 다양한 안전장치가 곳곳에 적용돼 더욱 안전한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사용자의 편의를 고려한 탈부착형 리모컨과 블루투스 연동 APP을 통한 제어 기능도 지원해 편의성 또한 뛰어나다.
특히 경동나비엔은 방송사별로 침대 매트리스와 같은 편안함을 주는 쿠션매트와 특수공정을 적용해 호스 없이 유로가 설계돼 얇고 보관과 이동이 간편한 슬림매트를 각각 소개해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온수매트의 품격을 생활환경 솔루션으로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는 경동나비엔의 ‘나비엔 메이트’는 기존 온수매트의 주요 구매층이던 50~60대는 물론 가치 소비를 중시하는 20~40대까지 온수매트의 고객층을 확대시켰다.
또한 이 제품은 올해 ‘프리미엄브랜드지수’, ‘한국품질만족도지수’에서 각각 최초의 수상대상으로 선정되며 브랜드와 품질 모두에서 최고의 제품임을 인정받기도 했다.
■귀뚜라미, 인증 7개 국내외 주력 상품 육성
(주)귀뚜라미(국내사업총괄사장 이종기)는 안전성과 편의성을 강화한 ‘2017년형 귀뚜라미 온돌매트’로 소비자를 공략한다.
귀뚜라미 온돌매트는 국내 인증 3개(전자기장 환경인증, 전자파 장해 내성시험필, 전기용품 안전인증)와 해외 인증 4개(중국인증, 북미규격인증, EU통합규격, 일본 전기제품 및 공산품 인증)를 획득해 귀뚜라미에서는 국내뿐만 아니라 수출 주력 제품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을 세울 만큼 뛰어난 품질을 자랑한다.
2017년형 귀뚜라미 온돌매트는 온도를 조절하는 본체 부분을 밀폐형 동력방식 구조로 만들어 넘어져도 보일러 내의 뜨거운 물이 넘치지 않아서 매우 안전하고 잦은 물 보충이 필요 없어서 편리하다.
또한 원터치 자동 물빼기 기능을 탑재해 버튼 하나로 보일러와 매트 안의 물을 완벽히 배출시켜 겨울철 이후 제품을 보관할 때 매우 편리하다.
이번 신제품은 사람의 체온과 가장 가까운 난방 온도를 유지하는 귀뚜라미만의 효율적 난방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어 에너지절감 효과가 뛰어나다. 작동 초기에는 설정된 온도를 그대로 유지하고 시간이 지나 이불 속 온도가 상승하는 것을 고려해 서서히 온도를 내려주며 기상 시점에 체온이 떨어지는 점을 고려해 온도를 올려주는 방식이다.
특히 아이들도 같이 사용하는 제품이기 때문에 보일러뿐만 아니라 매트 소재도 강화했다. 매트 커버는 물고 빨아도 안전한 무독성 인형 ‘마임’ 브랜드의 최고급 원단으로 만들었으며 매트 호스는 친환경 UL 마크 인증 및 국내 무독성 인증을 획득한 호스를 사용해 유해물질에 대한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그 밖에 △매트 좌우의 온도를 분리해 다르게 설정할 수 있는 ‘분리 난방 기능’ △매트 내 호스 속까지 자동으로 청소하는 ‘세척 기능’ △사용자가 원하는 온도에 빠르게 도달하는 ‘쾌속 난방 기능’ △편리한 LCD 리모컨과 음성 안내 기능 △안전에 안전을 더한 ‘11중 안전장치’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2017년형 귀뚜라미 온돌매트는 16일 23시50분 NS홈쇼핑과 19일 16시 GS홈쇼핑을 통해 판매된다. 전국 300개의 귀뚜라미보일러 대리점에서도 신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귀뚜라미의 관계자는 “연탄, 기름, 가스 등 주요 연료가 변화해 오면서 바닥에 설치된 온수 파이프에 온수를 순환시키는 온돌 보일러 기술도 발전해 왔다”라며 “지난 50년 동안 축적해온 온수를 제어하는 온돌 보일러 기술을 온돌매트에 완벽하게 적용하기 위해 구조, 소재, 제어장치, 펌프 등 모든 부품을 자체 개발하고 신제품 출시를 1년이나 미루면서까지 철저한 필드테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