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 대표 에너지·발전 산업 행사 ‘아시아 파워 위크 2016(Asia Power Week 2016)’이 행사 참가 신기록을 달성하며 성공적으로 폐막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글로벌 전시·박람회 전문 기업인 펜웰(PennWell)은 아시아 대표 에너지·발전 산업 행사인 ‘아시아 파워 위크 2016(Asia Power Week 2016)’이 행사 참가 신기록을 달성하며 성공적으로 폐막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시아 파워 위크 2016’에 75개국 이상에서 8,300명 이상의 참가자들이 참여해 글로벌 에너지·발전산업 행사로서의 가치를 입증했다.

‘파워젠 아시아(POWER-GEN Asia)’, ‘재생에너지월드 아시아(Renewable Energy World Asia)’와 ‘파워젠 아시아 금융 포럼(POWER-GEN Asia Financial Forum)’으로 구성된 ‘아시아 파워 위크 2016’은 50개 이상의 컨퍼런스 세션을 진행해 업계 관계자들이 업계 동향과 도전 과제에 대해 토의하고 획기적인 솔루션을 고안했다.

또한 250개 이상의 전시업체들이 참가해 자사의 기술 및 제품을 선보였으며 신규 바이어와 계약을 맺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22일 ‘아시아 파워 위크 2016’과 산업통상자원부가 협업해 진행한 컨퍼런스 세션인 ‘대한민국의 에너지신산업 추진 노력 및 성과’가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신산업 협의회 공동위원장이자 ‘아시아 파워 위크 2016’ 자문 위원인 김희집 교수가 사회자로 세션을 진행했다. ‘아시아 파워 위크 2016’ 행사위원회 대표 헤더 존스톤 박사와 나승식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지신산업정책단장, 안규선 한국전력공사 실장과 최준 LS산전 스마트에너지 해외사업부 상무가 패널로 참석, 에너지 신산업의 현황과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토의가 이뤄졌다.  

‘아시아 파워 위크 2016’ 행사위원회 대표인 헤더 존스톤(Dr. Heather Johnstone)박사는 “’아시아 파워 위크’로 새롭게 브랜딩한 행사가 처음으로 한국에 개최해 그동안의 행사 참가 신기록을 달성하고 성공적으로 폐막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그는 “다양한 한국 기업들의 최첨단 기술 및 제품을 보며 한국 에너지·발전산업의 우수성과 성장 가능성을 다시금 확인 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 한국에서 꾸준히 발전산업 행사 및 활동을 펼칠 계획이므로 많은 관심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시아 파워 위크’는 내년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태국 방콕에서 ‘제25회 아시아 파워 위크’를 개최한다. 펜웰은 아시아 발전산업의 성과와 최신 기술 및 제품을 소개하고 배우며 토의하는 플랫폼으로서의 ‘아시아 파워 위크’를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www.asiapowerweek.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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