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이관섭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임기를 1년 10개월 남기고 사직서를 제출했으며 산업통상자원부는 이 사장의 사표를 수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장은 지난 2016년 11월 조석 전 사장의 뒤를 이어 취임했다.

이 사장의 퇴임식은 오는 19일 한수원 경주 본사 대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이 사장은 행정고시 27회로 공직에 입문해 산업경제정책관, 에너지산업정책관, 에너지자원실장,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 제1차관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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