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스안전공사 에너지안전연구실증센터 강원주천사랑봉사단은 한파가 지속되고 있는 강원도 영월 주천면 일대 6개 가구에 연탄 1,400여장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 에너지안전실증연구센터(이하 에안센터) 직원 26명은 지난 16일 연탄배달 봉사 활동을 펼치며 온정을 나눴다고 밝혔다.

가스안전공사 에너지안전실증센터 강원주천사랑봉사단은 에안센터가 위치한 영월군 주천면 일대 6개 가구에 연탄 1,400여장을 전달했다.

강원도의 한파가 계속되고 있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월동준비를 제대로 하지 못한 홀몸어르신들이 따뜻한 지역사회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봉사활동을 계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연탄을 받은 한 어르신은 “추운날씨에 나눠 준 연탄 덕분에 올 겨울을 따듯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냈다.

에안센터는 지난 2016년 10월 개소한 이래 노인복지시설 성락원 봉사활동 및 영월시장 가스안전캠페인 등 다양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엄석화 에안센터 실장은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봉사활동을 펼쳐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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