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년 도시가스 시공사 간담회가 진행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광주전남본부(본부장 박영진)는 17일 지역본부 교육장에서 관내 도시가스 시공사 대표와 시공관리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도시가스 시공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지역본부는 최근 법 개정사항과 주요 사고사례 등 전반적인 가스안전관리 현안에 대해 공유해 관련사고 재발방지 대책에 대해 논의했으며 광주광역시 지하철 2호선 착공으로 인한 도시가스배관 노출과 굴착공사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이에 따른 안전관리 강화를 당부했다.

또한 검사시 부조리를 사전에 차단하고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고자 법령 및 KGS코드 개정의견, 검사관련 불편사항 등 업계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박영진 광주전남본부장은 “일선 현장에서 가스안전시공을 위해 노력하시는 시공사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에 제시된 소중한 의견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해 안전공사와 시공사가 상생협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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