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스안전공사 경남서부지사 관계자들이 지난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2년 연속 무사고 달성을 자축하는 행사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서부지사(지사장 정원기)가 16일 지난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2년 연속 무사고 달성을 자축하고 대형 현수막을 설치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까지 포함할 경우 가스안전공사 경남서부지사의 무사고 기록은 총 3회를 달성하는 셈이다.

지속적인 무사고 달성 행진을 위해 가스안전공사 경남서부지사는 전직원은 물론 도시가스사, LPG판매사업자 등과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MOU를 체결한 후 사고발생 즉시 현장에 출동해 사고 확대를 미연에 방지한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특히 지난 2015년 발생한 가스그릴사고, 이동식부탄사고 등에 대응한 예방활동을 집중적으로 펼치는 노력을 통해 무사고 연속 2회 달성(무사고 3회 달성)이라는 성과를 이뤄냈다고 설명했다.

정원기 가스안전공사 경남서부지사장은 “국민들이 안심하고 가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와 사고예방에 힘써 2018년에도 가스사고 없는 경남서부, 안전하고 행복한 경남서부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스안전공사 경남서부지사는 이날 무사고 기원을 다짐하는 결의대회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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