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9기 기술경영 아카데미’가 진행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충북테크노파크(원장 김진태, 이하 충북TP)16일 충북주력산업 기업 CEO 및 임원을 대상으로 기술개발-사업화-재투자의 선순환 구조 형성과 정보 교류 및 협력 체계 구축으로 위한 9기 기술경영 아카데미개강식을 개최했다.

기술경영 아카데미는 개강식과 함께 신사업발굴과 R&D전략이라는 주제로 정명애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책임연구원(전 국가기술자문회의 지원단장)의 강의로 시작해 사업화·마케팅·재무관리분야를 중심으로 각 분야별 전문가 강의를 통해 경영자로서 미래에 대한 안목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주요강의는 스마트팩토리 기업 현장 방문 교육’, ‘기술활용 및 기술사업화 성공전략 및 사례’, ‘사업 성패를 결정하는 사업 타당성 분석 실무’, ‘원가개념과 효율적 연구개발을 위한 경영의사 결정등 기업 경영에서 핵심이 되는 내용이 다뤄진다.

또한 참여자들간 네트워크 구축과 상호 정보 교육 확대를 위해 기술사업화 전략세미나를 이달 말 개최할 예정이다. 아카데미 과정은 2018111일까지 9개의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에 진행된다.

김진태 충북TP 원장은 아카데미 과정에서는 기술경영을 주제로 관련 분야의 지식 함양을 통해 기업경쟁력 강화와 성과 창출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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