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동준 부영CST(주) 대표가 이낙연 국무총리로부터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 단체부문 국무총리표창을 받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초저온 고압가스탱크와 초저온 글로브 밸브 전문제조업체인 부영CST(대표 최동준)이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18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에서 기술인재분야 기업 및 유관기관 단체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초저온저장탱크 및 탱크로리 전문제조공급업체인 부영씨에스티가 제18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에서 기술인재분야 기업 및 유관기관 단체부문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부영CST(주)는 특성화고, 중소기업 계약학과, 산학협력단 등과 업무협약을 통해 현장 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인재를 양성해 채용하는 등 청년실업 해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를  통해 부영CST는 지난 2014년 2명, 2015년 4명, 지난해 7명이 취업을 했고 현장 체험실습을 통해 총 10명이 이 회사에 근무중이다.

채용된 인력에 대해 부영CST는 일학습병행제와 병역특례, 중소기업 계약학과 운영 등으로 장기근속 및 자기계발을 위한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1999년 부영가스기공으로 설립된 후 2001년 부영기공업으로 법인전환했으며 지난 6월25일 부영씨에스티로 상호를 변경한 부영CST는 초저온 고압가스탱크와 글로브밸브, 탱크로리 및 전연 온수식 기화기의 액유출방지장치, 페열 냉각수를 이용한 기화장치 등을 생산 및 판매하고 있다.

부영CST를 이끌고 있는 최동준 대표는 지난 2014년 가스분야에 대한 대한민국 명장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또 기능한국인 81호로 산업현장 교수 등 현재도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2017 일학습병행제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차지한 후 최동준 부영CST 대표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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