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이종수 기자] 화학경제연구원(원장 박종우)은 고부가가치 사업에 진입하고자 하는 석유화학 기업 관계자들을 위한 전문교육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2월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진행되며 LG화학, 롯데케미칼, 효성, 금호석유화학 등 국내 굴지의 석유화학 기업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선다.
이번 교육 내용은 △정유산업 및 주요 공정의 이해 △석유화학 산업 및 올레핀 개발 △기술혁신을 통한 PE 고부가화 △PP의 주요 특성 및 연구 동향 △합성고무의 이해 및 연구개발 전망 △아로마틱과 제조 공정 기술의 응용 △PS의 주요 특성 및 활용 방안 △합성섬유의 주요 특성 및 발전 전략 등이다.
교육 신청은 화학경제연구원 홈페이지(www.cmri.co.kr)에서 선착순으로 받고 있다.
화학경제연구원의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 같이 석유화학 공정 및 제품기술을 중점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 것은 매우 이례적으로 업계 관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밝혔다.
문의는 화학경제연구원 교육팀(02-6124-6660, 내선 503)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