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조재강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이승훈)가 16일 대구 본사에서 ‘KOGAS 가족 방문의 날’을 개최했다.
가스공사는 임직원 가족들에게 부모의 일터를 소개하고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가스공사 본사 임직원 가족 약 70명이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은 가스공사 본사를 견학한 후 지난 브라질 리우 올림픽 메달리스트인 김소희, 이대훈 선수가 속해있는 가스공사 태권도단의 시범을 관람했다.
또한 천연가스산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가 전시돼 있는 홍보관 체험, 마술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도 이어졌다.
김점수 가스공사 기획본부장은 “임직원들에 대한 가족 여러분의 믿음과 지원이 있었기에 가스공사가 글로벌 에너지 공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임직원 여러분께서 일 뿐만 아니라 가정에도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스공사는 향후 임직원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자리를 마련해 일·가정 양립 제도 정착에 기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