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종엽 KIOST 해양과학도서관장(우)이 ‘2016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시상식에서 상장을 받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이종수 기자] 해양과학도서 발간과 SNS 운영 등으로 대중과의 소통을 꾸준히 확대해 온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이하 KIOST, 원장 홍기훈)이 연말 연이은 수상 소식을 전했다.

지난 1일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는 ‘2016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KIOST의 홈페이지와 해양과학도서관 SNS가 각 부문별 ‘국회 스마트컨버전스연구회 대표의원상’을 수상했다. 

올해 26회째로 개최된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한 해 동안 발행된 국가기관 및 공·사기업, 기관, 기타 단체의 출판물, 웹사이트 등 24개 부문의 우수 작품을 선정·시상하는 행사이다.

또한 오는 15일 개최되는 ‘2016 웹어워드 코리아’에서 KIOST 홈페이지가 ‘연구기관 부문 최우수상’에 선정돼 수상이 예정돼 있다.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고 올해 13회째로 진행된 ‘웹어워드코리아’는 국내 대표 웹 전문가 2,000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한 해 동안 새롭게 구축되거나 리뉴얼 된 웹사이트 중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곳을 선정해 시상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우수 웹사이트 평가 시상식이다.

홍기훈 원장은 “한 해 동안 해양과학 문화 전파에 앞장선 KIOST의 노력이 좋은 성과로 이어진 만큼 앞으로도 우수한 연구성과와 지식을 국민들에게 흥미롭게 전달하고 해양과학기술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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