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김보겸 기자] 대구의 한 주택에서 LPG가 폭발해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대구소방본부에 따르면 18일 오전 9시경 대구시 북구 대현동 80대 남성의 주택에서 LPG가 폭발했다.

이 남성은 LPG가 폭발하면서 튄 유리 파편에 의해 손등과 발목 등에 가벼운 부상을 입었고 인근 동사무소에서 치료 중에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 가스안전공사, 국과수는 가스누출이 됐다는 점을 확인하고 정확한 사고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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