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 대한민국 친환경 유공’ 시상식에서 조경규 환경부 장관(앞줄 우 5번째)과 김군호 에어릭스 대표(앞줄 우 2번째) 등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이종수 기자] 종합 환경솔루션 전문기업 ㈜에어릭스(대표 김군호)가 1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친환경 유공’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최근 미세먼지 등으로 인해 사회적으로 환경관리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에어릭스는 환경관리 전문기업으로 지속적인 환경기술 개발 및 환경산업의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해온 점을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에어릭스는 정부에서 진행하는 환경분야 인적자원 개발위원회에 2014년부터 참여해 활동하고 있으며, 2015~2016년 한·중 미세먼지저감 실증사업에 연속 선정돼 한국의 우수환경기술을 중국에 알리는데 앞장섰다.

또한 IoT와 빅데이터 기반 ‘대기환경 원스톱 토털솔루션’을 통해 환경진단·컨설팅과 예방정비 유지보수 등 전 범위에 걸쳐 친환경 산업육성에 노력해오고 있다.

이날 표창을 수상한 김군호 에어릭스 대표는 “대기오염 문제가 심각한 가운데 환경관리 전문기업으로서 뜻 깊은 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환경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지속적인 기술개발로 대기오염 예방 및 방지에 앞장설 수 있는 기업이 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에어릭스는 1976년 설립 이후 40년간 대기환경 분야에서 쌓아온 기술력과 포스코의 집진설비 운영을 통해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백필터(Bag Filter) 설비, 건·습식 전기 집진기, 악취방지설비, 에너지 절약형 환경설비 등을 생산하고 이에 대한 유지보수 및 관리 토털솔루션을 제공하는 환경관리 전문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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