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전KDN(사장 임수경)은 22일부터 23일까지 경영진, 본사 팀장, 전국 사업소장 등 약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하반기 전사리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 2016년도 경영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세부 실행방안의 발표와 토론이 있었으며 신경영 패러다임 수립을 위한 대토론으로서 품격경영, 역동경영, 인사제도 개선, 청탁금지법 시행에 따른 우리의 자세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수경 사장은 워크숍에서 “전력ICT 공기업으로서 지속성 강화를 위해 전력ICT 기술 전문성을 반드시 확보해야 한다”라며 “이를 통해 한전과 에너지신산업에 기여하고 국가경제에 이바지하자”고 강조했다.
또한 임 사장은 회사의 혁신과 발전을 위해 리더들의 역할을 언급하며 “리더가 솔선수범해야 직원들의 열정을 이끌어낼 수 있고 나아가 성과를 창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향후 한전KDN은 CEO를 의장으로 해 청년이사 6명(차장, 과장, 대리급 직원 등), 본부·단장으로 구성된 Class-Room을 설치해 신경영 혁신활동을 추진하고 워크숍에서 개진된 다양한 의견들을 적극 반영, 글로벌 전력ICT 전문 공기업으로의 성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