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승교 인니 찌레본 발전소 법인장(좌 3번째), 김신형 세종천연가스발전본부 본부장(좌 4번째), Cirebon Electric Power HERU 부사장(좌 5번째), 정창길 한국중부발전 사장(우 4번째부터)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중부발전(사장 정창길)은 지난 21일 서울 콘래드 호텔에서 아시아 경영전문지인 찰튼미디어그룹이 주최한 ‘아시아 발전분야 최고 권위 어워드(Asian Power Awards)’에서 3개의 상을 수상했다.

정창길 중부발전 사장은 △동남아시아 발전산업 인프라의 성공적 구축 △창사 이래 최대 규모 발전소 건설사업 추진을 통한 1만명의 일자리 창출 △세계 전력사에 유래가 없는 보령화력 3호기 6,000일 무고장 운전 달성 등의 경영성과로 아시아 발전분야 최고 경영자로 선정돼 ‘올해의 CEO상’을 수상했다.

중부발전 인니 찌레본 발전소(법인장 정승교)는 인도네시아 발전소 중 운영 이용률 1위 달성의 성과로 ‘올해의 아시아 석탄화력발전소 프로젝트 금상’을 수상, 세종천연가스발전본부(본부장 김신형)는 신행정·수도 에너지 자립과 선도적 친환경발전소 운영의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의 아시아 가스발전소 프로젝트 금상’을 수상했다.

정창길 사장은 “아시아 13개국 가운데 최고 권위의 상을 3개부문 수상과 함께 중부발전의 우수성과 기술력을 세계 속에 인정받아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 경영혁신과 기술 발전을 통해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하며 세계적 수준의 발전공기업으로 우뚝 선 중부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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