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업아이디어 공모전 포스터.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 이하 KOEN)이 경남지역민들을 대상으로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갖는다.

KOEN은 오는 9월9일까지 창업에 대한 열정과 의지를 가진 경남도민들의 우수하고 참신한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 이들의 창업활동을 적극 지원해 정부3.0 기반의 창조경제와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창업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KOEN 남가람에코파워토피아 SME창업육성사업단과 종소기업진흥공단, 한국세라믹기술원, 국방기술품질원이 협업을 통해 성과확산 정책에 적극 부흥하고 경남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한 이전 공공기관과 지자체 등이 지난해 6월 체결한 남가람에코파워토피아 공동추진 협약의 후속조치로 마련됐다.

심사를 거쳐 우수한 아이디어를 선정하게 되며 수상작에는 대상 1,000만원 등 총 2,6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또한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시제품 개발 및 마케팅 관련 사업화 자금지원, 실무지식 배양을 위한 창업교육 및 컨설팅 운영, 유관기관 창업자금 금융지원을, 한국세라믹기술원은 창업을 위한 공간과 사무집기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한편 경남지역 이전 공공기관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지역인재 채용을 위한 채용박람회를 통합 개최, 동시에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지역인재 양상과 지역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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